본문바로가기
Q
U
I
C
K

SK bioscience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속적인 백신 개발을 위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백신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CEO 인사말

예방부터 치료까지,
인류의 건강 증진을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안 재 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사진
안녕하십니까?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넥스트 팬데믹(Next Pandemic)을 준비하는 시점에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파트너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걸어온 약 20년에 걸친 ‘축적의 시간’은 지금의 괄목할 성장을 이뤄낸 기반이었습니다.

2005년 백신 R&D센터, 2012년 백신공장인 안동 L HOUSE를 구축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초연구부터 생산, 허가, 상업화까지의 전 밸류체인(Value Chain)을 잇는 프로세스를 완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의 우수성은 세계에서도 주목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2014년 차세대 폐렴구균 접합백신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빌&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등의 국제기구들과 백신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가동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쌓아온 이 같은 축적의 시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더 높은 도약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백신 생산시설과 R&D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기업에서 개발한 첨단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MO·CDMO)과 자체 백신 개발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신속히 추진했습니다. 생산시설 고도화를 통해 국내 백신 제조 시설 중 최초로 EU-GMP를 확보했고,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GSK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The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등 국제기구들과 기존의 협력 관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중 보건 증진을 위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2021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와 더불어 매출 퀀텀점프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 국제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개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BS 3.0’으로 또 한 번 도약하고자 합니다. ‘Global Innovative Partner of Vaccine and Biotech’라는 비전 아래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변치 않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성장하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3.0의 새 시대로 나아갑니다. △엔데믹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포트폴리오 확장 △기초 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을 포함한 백신 포트폴리오 다양화 △글로벌 생산 체계 및 거점을 구축하는 Glocalization 모델 전개 △신규 사업으로서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사업 진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 구축 등을 통해 백신·바이오 분야의 혁신적인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할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SKBS 3.0을 달성하기 위해 송도 글로벌 R&PD(Research and Process Development) 센터 구축 및 안동 L HOUSE 확장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mRNA 등 신규 플랫폼 기술 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DT(Digital Transformation)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경영 인프라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글로벌 백신·바이오 영역의 혁신적인 파트너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