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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폐렴구균·mRNA 등 개발 속도

2025.09.19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을 착수하며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있다. 독감·수두·수막염구균 등 전통적인 백신을 넘어 폐렴구균·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메신저리보핵산(mRNA)·조류인플루엔자 영역까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소아용 21가 단백접합 폐렴구균 백신(PCV21·GBP410)은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중국에서도 임상 승인을 받아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졌다. 기존 13가·15가 백신 대비 혈청형 범위를 넓힌 21가 백신은 소아·유아를 대상으로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시장의 핵심 제품으로 평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도 개발할 예정이다. 소아용 21가 백신 상용화 추진과 함께 성인용 백신 개발을 병행하면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연령대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mRNA 기반 일본뇌염 백신 1/2상 임상, 차세대 면역증강제 독감 백신 개발, 조류인플루엔자(H5N1) 백신 후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