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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연구·개발·생산 거점… 폐렴구균 백신 순항
2026.04.22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 글로벌 R&PD 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협력 기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초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한 뒤 글로벌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송도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도에 구축된 글로벌 R&PD 센터는 연구(R), 공정개발(P), 파일럿 생산(D)을 하나의 루프로 연결한 통합 개발 거점이다. 연구 결과가 곧바로 공정 설계로 이어지고, 임상 시료 확보를 위한 의사결정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구조를 갖췄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폐렴구균 백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GBP410’은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며, 내년 탑라인(중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존 대비 확장된 혈청형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영유아 예방접종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파이프라인 역시 가속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CEPI와 협력해 개발 중인 범용 코로나 백신은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2상이 진행 중이며, 사노피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질병관리청과 추진 중인 조류독감 백신은 연내 임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