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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다는 안동 ‘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백신산업 허브 도약”

2023.03.15


 

경북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선정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안동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바이오산업 허브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했다. 안동은 바이오·백신 분야 기술 개발, 비임상·임상 시험, 생산, 시장 출시 등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어 국가산단까지 들어서면 윤석열 정부의 백신 치료제 주권 확립과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30년까지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 39만9000평) 부지에 약 3579억 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건설한다. 시는 백신 산업과 헴프(HEMP) 바이오의약 산업, 천연물 활용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융복합 신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헴프는 대마(大麻)의 일종으로 칸나비디올(CBD)이라는 성분이 치매와 뇌전증 등 신경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이를 활용한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